[NYMEX 스팟] 금값 1.1%↑…포르투갈 리스크

입력 2014-07-11 0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선물가격이 1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포르투갈 금융 불안으로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인 금 선호 심리가 커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4.90달러(1.1%) 오른 온스당 1339.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3월 19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최고다.

포르투갈 최대 은행인 방코 에스프리토 산토(BES)의 최대 주주 에스프리토 산토 파이낸셜그룹은 모회사인 에스프리토 산토 인터내셔널(ESI)의 재정상 어려움으로 인해 회사의 주식 및 채권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들은 BES가 최근 단기 회사채 상환을 이행하지 못했으며 은행의 재무 건전성이 매우 부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에스피리토 산토 인터내셔널이 13억 유로 규모의 회계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53,000
    • -0.55%
    • 이더리움
    • 4,405,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3%
    • 리플
    • 2,788
    • -1.97%
    • 솔라나
    • 185,800
    • -2.06%
    • 에이다
    • 552
    • -0.36%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70
    • +0.19%
    • 체인링크
    • 18,530
    • -1.17%
    • 샌드박스
    • 17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