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첫 골' 손흥민, 세레모니 아닌 눈물 흘렸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3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대표팀 손흥민이 조별리그 H조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슈팅이 빗나가자 아쉬워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손흥민의 눈물이 축구팬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지우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와의 H조 조별예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에만 3골을 실점하며 고질적인 수비 문제를 드러냈고, 슈팅 0, 유호슈팅 0 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후반에도 손흥민과 이근호 등 교체 멤버의 활약이 없었다면 득점조차 불가능할 정도였다.

특히 1골을 넣으며 활약한 손흥민은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 첫 월드컵, 첫 골이었지만 세레머니조차 할 수 없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손흥민은 땅을 치며 분통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새벽에 응원해준 국민들게 죄송하다. 준비한대로 잘 안 됐다. 많이 아쉽다”며 “초반 사소한 실수로 많은 실점을 했다. 후반처럼 정신을 바짝 차리고 경기를 했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며 울먹였다.

손흥민은 또 “월드컵 첫 골은 중요하지 않다. 그 기쁨보다 팀이 크게 진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55,000
    • +0.51%
    • 이더리움
    • 3,417,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53%
    • 리플
    • 2,094
    • -0.05%
    • 솔라나
    • 137,500
    • -0.29%
    • 에이다
    • 401
    • -0.74%
    • 트론
    • 515
    • -0.77%
    • 스텔라루멘
    • 240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70
    • +6.22%
    • 체인링크
    • 15,400
    • -0.19%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