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공학전문대학원’ 신설한다

입력 2014-05-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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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2년 과정의 공학전문대학원 설립에 나선다.

서울대 공대는 산업체에서 3∼7년가량 근무한 경력이 있는 학사 학위 소지자를 모집해 2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친 후 공학전문석사 학위를 주는 공학전문대학원 신설안을 대학본부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면 기초공통과정, 융복합기술심화과정, 기업현장 프로젝트 등을 이수하게 된다. 서울대는 일반 공과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연구인력과는 별개로 산업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산업계의 요구를 수용했다.

서울대 공대 관계자는 “그동안 대학원 교육이 연구에 치중한 면이 있다”며 “경영전문대학원(MBA)처럼 산업계에서 필요로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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