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동국제강 자회사 페럼인프라, 보름간격 유상증자

입력 2014-05-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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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관계사 4월 이후 3번째 지원

[그룹관계사 4월 이후 3번째 지원]

[계열사추적] 동국제강의 자회사 페럼인프라가 지난 4월부터 보름간격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의 관계사들은 올 들어 3번이나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페럼인프라는 지난 15일 기타자금 222억4599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 404만4727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 실시를 결정했다. 이 때 동국제강이 홀로 유상증자에 참여해 218만1818주를 출자, 120억원을 지원했다.

페럼인프라는 지난 4월 기준 동국제강이 63.29%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 이어 유니온스틸(지분율 4.90%)과 인터지스(0.98%)가 주요 주주로 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장 회장의 아들 선익·승익씨, 동생 장세욱 유니온스틸 회장도 페럼인프라의 주식을 각각 2만주(0.11%)씩 가지고 있다.

페럼인프라는 보름여가 지난 이달 28일에는 102억45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15일 실시한 유상증자에서 당초 발행할 신주식 404만47727주 중 미청약 실권주식 186만2909주가 나오자 이를 처리하기 위해 실시한 유상증자였다.

이번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는 관계사 동국이 참여했다. 동국은 실권주 및 단수주 전부를 인수해 102억4599만원을 페럼인프라에 지원했다.

페럼인프라는 앞서 지난 4월 25일에 우선주 61만8181주를 발행하는 33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증자를 실시, 유운종합철강과 아주스틸, 금강공업, 거흥산업에 배정하기도 했다.

페럼인프라는 시설물 유지관리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50억원, 당기순이익은 1억4566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대부분이 동국제강과 유니온스틸, 인터지스 등 동국제강그룹 계열사로부터 나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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