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다음, 카카오 합병에 2거래일 연속 上

입력 2014-05-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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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일 연속

다음이 카카오 합병으로 성장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증권가 평가에 장이 열리자마자 2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 중이다.

28일 오전 9시 현재 다음은 전일 대비 14.92%(1만3400원) 상승한 10만320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 한국증권 등을 통해 매무세가 나오고 있다. 특히 기관의 매수세가 눈에 띈다. 기관은 합병 전 23일부터 전일까지 252억원치가 넘는 물량을 순매수했다.

이날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 결정으로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를 탑재하게 돼 그 동안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카카오도 게임에 편중된 서비스에서 다음이 보유한 뉴스, 검색, 지도, 동영상, 카페 등의 콘텐츠 활용이 가능해져 카카오와다음포털 모두 트래픽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양사 합병 후 최대주주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책임경영이 강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합병 후 최대 주주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으로, 책임경 영이 강화될 것”이라며 “강력한 경영권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및 해외 모바일인터넷 시장 진출이 기대돼 합병 법인의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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