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바이오·지능로봇' 사업목적 추가 '붐'

입력 2006-06-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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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사업목적 변경 13개사중 5개사...실적 영향 주목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지능형로봇 등 테마업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늘고있다.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사업목적 변경을 신고한 13기업 가운데 5개기업이 이 사업들을 목적에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외의 기업들도 의약품, 게임업 등을 사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엠아이자카텍은 스펀지엔터테인먼트와 엠오엠미디어의 우회상장으로 음반 기획, 드라마·영화 제작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스펀지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궁',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배경음악 컨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했으며, 가수 장우혁, 임현정, 정재욱, 심태윤 등이 소속된 연예매니지먼트 기획사이다.

라이브코드가 최대주주로 있는 KJ온라인도 지능형 로봇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전 경영진과의 갈등으로 지난 5월 18일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지능형 로봇사업 추가 진출, 적대적 M&A 사업 방지 조항 등의 안건이 모두 부결된 바 있어 오는 7월에 사업목적변경, 상호변경, 감사 선임의 건 등을 안건으로 다시 임시주주총회를 결의했다.

패션문화기업인 정호코리아도 최근 사업다각화를 위해 연예인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목적에 추가시켰으며, 인터넷 관련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구축업체인 인디시스템도 지능형 로봇 제조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 위해 오는 26일에 주주총회를 결의했다.

사업목적 다각화를 위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텔레윈도 이러한 목적을 밝힌 후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화답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스엔씨와 에스씨디가 각각 의약부외품 제조업,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주변기기 판매업 등을 사업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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