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업체 측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호수 지정 계약에 대한 고객들의 열의가 높아 이번 연휴 개관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분양관계자는 "당초 연휴 기간 중 며칠은 모델하우스의 문을 닫을 예정이었으나 연휴에 방문해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자세한 상담을 받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구가 커 연속 개관을 결정했다"며 "연휴기간에도 평소와 다름 없이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해 오히려 느긋하고 자세하게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 해 선보이는 랜드마크 단지다. 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