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팀, 조류 거세져 임시 철수...진도 해역 낮 한때 비

입력 2014-04-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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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19일 오전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구조대원들이 사력을 다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의 조류가 거세지자 수색팀이 임시 철수했다.

연합뉴스는 19일 오전 인명 수색팀이 대거 투입됐으나 거센 물살 탓에 임시 철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과 민간 잠수사 등 수색팀 2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세월호 선체 진입을 시도하다가 조류가 거세지자 오전 10시 30분께 임시 철수했다.

이들은 오전 11시 10분, 오후 5시 등 물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에 맞춰 선체 진입을 다시 시도한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정조 시간이 아니라도 상황에 따라 더 많은 횟수의 수색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날씨예보에 따르면 이날 진도 해역은 낮 한때 비로 예상된다.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소식에 시민들은 "어떡해"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날씨마저 안도와주네"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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