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日아베 총리 “피해가족에 진심으로 위로”…캐나다 정부도 애도 표시

입력 2014-04-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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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SEWOL)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사고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이 악천후 속 이틀째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진도 여객선 침몰에 각국의 애도의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피해가족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도쿄에서 가진 한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오전 정례회견에서 “사고 희생자들을 진심으로 애도한다”며 “일본도 생존자 구조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한국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존 베어드 외교부 장관은 전날 성명에서 “진도 여객선 침몰 승객 대부분이 학생인 이번 사고에 깊은 슬픔을 표한다”며 “캐나다 국민을 대신해 비극적인 사고 희생자와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며 “우리의 기도는 끔찍한 비극을 겪고 있는 한국인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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