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연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연설하고 있다. 앤드루스 합동기지/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휴전 협정을 재개함에 따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공개 칭찬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그는 이날 멜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정말 대단했고, 네타냐후는 전사 같은 총리이며 그 점을 인정받아야 한다”며 “그들은 그에게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 그는 정말로 해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레바논에서의 군사작전이 미·이란 협상을 좌초시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그와 미국 정부 인사들이 이스라엘을 날카롭게 비판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J.D.밴스 미국 부통령은 불과 하루 전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전 세계에서 이스라엘에 동정심을 보이는 유일한 국가 원수”라며 “내가 이스라엘 정부 내각에 있었다면 전 세계에서 내가 가진 유일한 강력한 동맹국을 공격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이스라엘 내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