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길음역 금호어울림’ 4월중 분양

입력 2014-04-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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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인근의 ‘길음역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이달 중에 선시공 후분양한다.

8일 금호건설은 돈암5구역을 재개발해 오는 11월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76가구(조합원분 포함 490가구)를 이달 중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지하 4층, 지상 23층, 6개동, 총 490가구 규모의 중형급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 59㎡ 57가구와 전용 119㎡ 19가구 등 총 7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성북구에서 보기드문 전용 59㎡의 소형타입이 전체 일반분양 물량 중 75%로 구성됐다.

단지인근에 위치한 길음뉴타운은 명문학군 밀집지로 강북 최고의 명문학군을 자랑한다. 단지인근에는 영훈초·국제중, 개운 초·중교, 성신여중·고교, 창문여고, 숭덕·정덕초교 등이 있으며 고려대, 성신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등 대학가들도 인접해있어 자녀의 교육을 고려한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약 5분내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종로 및 광화문까지 20분 안팎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는 내부순환로 길음램프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북권 및 강남권 이동도 원활하다.

생활편의시설 및 주변환경도 좋다. 단지인근에는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월곡역 홈플러스, 미아 CGV, 길음시장 등 1km 내외로 모든 편의시설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뒤에 개운산 공원이 있어 조망권 및 쾌적성을 자랑하며 북서울 꿈의 숲, 북한산 국립공원 등 도 인접해있어 쾌적한 주변 자연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에너지 저감형 자재를 사용,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단지로 꾸며져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였다. 일괄소등/ 가스차단 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LED센서등, 절수형 패달밸브, 엘리베이터 콜버튼 등의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성북구 돈암동 13-7번지 ‘길음역 금호어울림’ 현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4년 11월로 올해 성북구내 최초 입주 물량이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길음역 금호어울림은 최근 4년동안 입주물량이 거의 없었던 성북구에 오랜만에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다”라며 ”성북구내에서도 가장 희소한 전용 59㎡ 가구가 전체의 75%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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