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소프트웨어 센터 신설

입력 2014-04-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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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으로 발전소 서비스사업 영역 확장

▲두산중공업이 최근 서울 사무소에 신설한 소프트웨어 센터 전경. 사진제공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최근 서울 사무소에 소프트웨어 센터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지난 1월에는 ‘발전소 원격 관리 서비스 센터(RMSC)’를 개설했다.

RMSC와 소프트웨어 센터는 발전소 운영 관련 정보를 빅데이터화하고 이를 활용해 발전소의 이용률과 효율을 향상시키는 일을 하게 된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1층에 개설된 RMSC는 고장 예측 분석시스템, 이상 상태 조기 경보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웨어 센터는 RMSC를 통해 들어온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해 발전소 설계 개선, 운전 효율 향상, 정비,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두산중공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두 센터를 통해 발전설비 설계, 제작, 정비, 서비스 사업을 연계해 세계 발전 서비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은 “ICT와 발전플랜트 융합은 미래 성장을 담보할 새로운 도전 과제”라며 “ICT 기반의 RMSC와 소프트웨어 센터를 통해 고객 가치 제고는 물론 발전 서비스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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