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브라질 신용등급 ‘BBB-’로 강등

입력 2014-03-25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브라질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로 한단계 강등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브라질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BBB-’는 투자등급 중 가장 낮은 단계다.

S&P는 “브라질의 경제성장이 계속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확장적인 재정정책으로 정부 부채 증가를 부추기고 있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브라질의 새 신용등급은 스페인, 필리핀과 같고 러시아보다는 한단계 밑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브라질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2.3%에 그쳤다. S&P는 올해 브라질 성장률이 1.8%로 전년보다 하락하고 나서 내년에 2%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00,000
    • +1.69%
    • 이더리움
    • 4,438,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882,500
    • +11.78%
    • 리플
    • 2,794
    • +1.86%
    • 솔라나
    • 186,300
    • +1.58%
    • 에이다
    • 550
    • +1.85%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1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90
    • +3.73%
    • 체인링크
    • 18,570
    • +2.43%
    • 샌드박스
    • 17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