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양적완화 100억 달러 추가 축소…초저금리 기조 유지

입력 2014-03-20 03: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옐런 의장. (사진=AP/뉴시스)

미국 중앙은행이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지속할 전망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9일(현지시간) 현재 월 650억 달러 규모인 양적완화 규모를 내달부터 550억 달러로 100억달러 축소키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으로 기준금리를 제로(0∼0.25%)에 가깝게 운용하는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연준은 전날부터 금융·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었고 이날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및 지난 1월 FOMC 회의에서 월 850억 달러였던 채권 매입 액수를 각각 100억 달러씩 줄이는 테이퍼링(tapering·자산매입 축소)에 착수한 데 이어 세 차례 회의 연속으로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2: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12,000
    • -1.11%
    • 이더리움
    • 4,22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1.88%
    • 리플
    • 2,673
    • -3.68%
    • 솔라나
    • 177,200
    • -3.85%
    • 에이다
    • 522
    • -4.74%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08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20
    • -2%
    • 체인링크
    • 17,810
    • -2.36%
    • 샌드박스
    • 166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