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전조등 결함’ 파사트 16만대 리콜

입력 2014-03-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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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대상 차량이 생산된 미국 테네시주 폭스바겐 공장. 블룸버그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Volkswagen) ‘파사트(Passat)' 세단 16만여대에서 전조등 결함이 발견돼 폭스바겐이 17일(현지시간) 리콜을 하기로 했다.

폭스바겐은 2012과 2013년형 파사트 모델에서 차량 보닛이 닫힐 때 과도한 충격이 발생할 경우 전조등의 전기 접촉에 이상이 생겨 밤길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상이 발생할 경우 경고등이 켜지기 때문에 운전자가 이를 즉시 알 수 있어 이에 따른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폭스바겐은 해당 차량 소유자는 무상 전조등 및 보닛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은 테네시주(州) 공장에서 생산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15만201대와 1만150대 판매된 차량이며, 수출용은 일단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작년 라이트와 변속기 문제로 티구안(Tiguan)과 골프(Golf) 등 일부 차종을 리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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