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휴대폰대란 알고보니 헛소문?...이동통신사 영업정지 앞두고 괴소문 논란

입력 2014-02-28 12:46 수정 2014-02-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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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휴대폰대란 알고보니 헛소문?...이동통신사 영업정지 앞두고 괴소문 논란

▲3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통신3사가 이를 앞두고 2월 막바지부터 대대적인 보조금을 지급하며 최신 스마트폰을 헐값에 내놓고 있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음. (사진=뉴시스)

정부가 SK텔레콤ㆍKTㆍLG U+ 등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최소 45일 이상의 사업정지를 내릴 것으로 알려지면서 226대란에 이어 228대란 조짐의 진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7일 오후부터 시작된 '228대란' 예고는 28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228대란' '228휴대폰대란'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휴대폰을 싼값에 구입할 수 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아이폰5S, 갤럭시S4 등 최신 스마트폰을 싸게 살 수 있는 정보가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다.

한 공동구매 카페에서는 삼성 갤럭시S4 LTE-A와 LG전자 G2를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 할 경우 12만 원씩에 판매하며, 팬택의 베가 시크릿업과 베가아이언 등의 모델은 각 3만 원을 제시했다. 또 다른 카페에서는 아이폰5S를 6만 원에, 갤럭시 액티브를 5만 원, 노트2를 0원에 판다는 글이 올라와 접속자가 폭주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228대란'은 없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아직 이동통신사에서 과도한 보조금이 실제로 투입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228대란'은 단순한 루머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당장 3월부터 이동통신사의 영업정지가 시작되는 가운데 2월 마지막 날인 28일 보조금 투하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28휴대폰대란 알고보니 헛소문 논란에 네티즌들은 "228휴대폰대란 알고보니 헛소문? 뭐야~" "228휴대폰대란 소비자들만 혼란스럽게" "228휴대폰대란, 장난하나" "228휴대폰대란 난 상관없다" "228대란 있든말든 난 관심없다" "228대란 나든 말든 왜 이렇게 호들갑이래" "228대란 그게 뭐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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