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2시간까지 허용

입력 2014-01-21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맞이 시장 이용객 편의 위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전국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허용된다.

안전행정부와 경찰청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국 428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2시간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 전통시장은 △서울 지역 통인시장 등 122곳 △경기도 고양 능곡시장 등 73곳 △경북 포항 죽도시장 등 40곳 △부산 부평 깡통시장 등 23곳 △전남 순천 웃시장 등 21곳 △전북 전주 모래내시장 등 21곳 △경남 진주 서부시장 등 19곳 등이다.

상시적으로 평일에 주변도로 주·정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107곳에서 124곳으로 늘었으며 이번에 한시적으로 주·정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304곳이다.

이처럼 전통시장 인근에 주차를 허용하면 시장 경기는 살아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 주차 허용성과를 분석한 결과 연중 주·정차가 허용된 전통시장 이용객 수는 15.6%, 매출액은 15.7% 각각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2.37%
    • 이더리움
    • 4,546,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0.93%
    • 리플
    • 3,035
    • -2.97%
    • 솔라나
    • 197,800
    • -5.04%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9
    • +1.18%
    • 스텔라루멘
    • 360
    • -4.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74%
    • 체인링크
    • 20,260
    • -4.75%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