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트호번' 박지성 선발 출전, 아약스에 0-1로 패

입력 2014-01-20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박지성(33ㆍPSV 에인트호벤)이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박지성은 2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후반 37분까지 82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결국 PSV는 아약스에 0-1로 패했다.

이날 박지성은 공수를 연결하고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동료 미드필더와 자리를 바꿔가며 부지런하게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그는 공격 포인트 없이 미드필더 오스카 힐제마크와 교체돼 벤치로 들어왔다.

에인트호벤은 이날 유독 골 운이 없었다. 경기 중반까지 아약스를 몰아부쳤지만 슛들은 번번히 골문을 빗겨나갔다.

결국 후반 19분 아약스의 라세 숀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콜베인 시그토르손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19,000
    • +0.41%
    • 이더리움
    • 4,976,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91%
    • 리플
    • 692
    • -0.57%
    • 솔라나
    • 189,600
    • -0.78%
    • 에이다
    • 544
    • +0.37%
    • 이오스
    • 812
    • +1.12%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37%
    • 체인링크
    • 20,290
    • +0.5%
    • 샌드박스
    • 469
    • +2.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