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취미활동 '공부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

입력 2014-01-10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취미 활동, '아이가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어"

초등학생들의 취미활동이 공부의 집중력을 키워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재능교육이 부산 J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미활동'에 대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42%가 "스트레스가 풀려서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답했다.

▲재능교육 제공.
반면 33%는 "취미 활동에 몰두하다 보니 공부하기가 싫어지고,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잊어버린다"는 답해 취미 활동과 학업에 균형을 맞추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취미활동을 하는 이유로는 74%가 '재미있고 스트레스가 풀려서'를 꼽았다.

초등학생 역시 열심히 공부하려면 그에 걸맞는 '당근'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다는 증거다.

실제로 응답자 55%는 취미를 정기적으로 배우고 주말, 휴일, 평일 언제든 자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미활동을 하고 싶으나 학업 등에 쫓겨 거의 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6%에 그쳤다.

응답자 44%는 '부모가 내 취미 활동을 못하게 하거나 제한할 때' 속상하고 화나는 감정을 느꼈다. 취미활동을 관여하고 제한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45%가 '공부에 소홀한 이유가 취미활동이라고 생각해서'로 조사됐다.

초등학생들은 가장 해보고 싶은 취미활동으로 달리기,축구,탁구,줄넘기 등 운동(35%)과 게임, SNS 등 IT부문(34%)을 꼽았다. 이어 △음악(노래,춤) 12% △노작 (작물이나 애완동물 기르기, 각종 공예 등) 9% 순이었다.

재능교육측은 "아이의 취미 활동을 존중하고, 공부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아이 스스로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65,000
    • -3.31%
    • 이더리움
    • 2,506,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287,300
    • -4.36%
    • 리플
    • 1,658
    • -3.66%
    • 솔라나
    • 104,000
    • -6.14%
    • 에이다
    • 227
    • -5.81%
    • 트론
    • 499
    • -0.4%
    • 스텔라루멘
    • 292
    • -7.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00
    • -5.24%
    • 체인링크
    • 11,460
    • -4.66%
    • 샌드박스
    • 78.87
    • -6.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