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지표 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2.93%

입력 2013-12-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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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경제지표 호조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출구전략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로 국채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bp(bp=0.01%) 상승한 2.93%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오른 3.85%를 기록했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8%로 1bp 상승했다.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가 공동 집계한 12월 미국 소비자심리지수는 82.5로 전월의 75.1에서 올랐다. 지수는 또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5% 늘어나 5개월래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로버트 딥 프루덴셜채권 수석 투자전략가는 “연준이 지난주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한다고 밝히면서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그러나 시장은 연준의 선제적 안내를 믿지 않고 기준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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