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글로벌 ‘희망메이커’된 SK건설

입력 2013-12-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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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ㆍ중동서 사회공헌활동 활발

▲SK건설은 지난 5월 서울 도봉구 중랑천변 산책로에서 ‘희망메이커와 함께 하는 한가족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 발족해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SK건설 자원봉사단은 대표 프로그램으로 ‘희망메이커’를 전개하고 있다.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결연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SK건설은 희망메이커를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행복을 만드는 기업문화의 정착과 함께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9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SK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후원해 지원가정의 주거환경개선과 긴급지원 및 비정기적 후원활동 등을 벌여왔다.

SK건설은 지난 5월 서울 도봉구 중랑천변 산책로에서 ‘희망메이커와 함께 하는 한가족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SK건설 마라톤 동호회와 임직원들이 지난해 자선레이스를 열어 마련한 1000만원의 기부금으로 개최돼 의미가 남달랐다.

건설업종의 특성을 잘 살린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지난 2006년부터 서울, 수도권, 중부, 영남 등 총 4개의 지역별 고객센터에서 매월 각 1회씩 홀몸어르신, 기초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들의 집을 고쳐주는 행사로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SK건설은 남미·중동·아프리카 등지에서의 해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에콰도르에서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진료하고 의약품을 전달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활동은 SK건설이 지난 2009년 정유공장 재건사업으로 진출한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지역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루차 데 로스 포브레스 마을에서 진행됐다.

쿠웨이트에서도 지난 1월 SK건설이 벌인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이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른바 ‘스마트 클래스’라 불리는 최첨단 교육환경을 갖춘 교실을 만들어 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한 것.

지난 2월에는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 근교의 미션호산나 주말학교에 2층 규모의 급식소를 지어 기부했다. 앞서 SK건설은 희망댓글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치료가 절실한 마다가스카르 빈곤 아동들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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