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우리F&I 인수할 듯…우리파이낸셜 KB금융 유력

입력 2013-12-06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신증권과 KB금융그룹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현재로선 우리F&I에 대신증권, 우리파이낸셜에 KB금융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마감한 우리F&I 본입찰에는 KB금융, 대신증권, BS금융지주, IMM PE, KKR 등 5곳이, 우리파이낸셜 본입찰에는 KB금융, 대신증권 등 2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F&I는 금융회사의 부실채권을 인수해 매각하는 업무를 하는 회사이다. 우리파이낸셜은 할부금융업·시설대여업 등을 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다.

우리F&I와 우리파이낸셜의 매각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의 첫 단계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16일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본입찰, 23일 광주은행·경남은행 본입찰 등을 차례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신증권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향후 유망해질 부실채권(NPL) 시장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F&I 인수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
오익근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2025.12.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8,000
    • -1.36%
    • 이더리움
    • 4,545,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3.95%
    • 리플
    • 3,036
    • -0.98%
    • 솔라나
    • 199,100
    • -2.5%
    • 에이다
    • 619
    • -3.28%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9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59%
    • 체인링크
    • 20,560
    • -1.39%
    • 샌드박스
    • 21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