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병역 면탈 행위?…병무청 "사법처리 대상"

입력 2013-10-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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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군면제 서명 운동

(사진=트위터)

그룹 엑소가 군 면제 서명 운동이 사법처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열혈 엑소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엑소 군 면제 서명 운동"을 벌였다.

12인조 그룹인 엑소의 한국인 멤버 8명이 20대 초반으로 군대에 가야 할 나이이기 때문.

이와 관련해 병무청은 "일부 소녀팬들의 주장이지만 실제로 특정인의 병역을 면제시켜 달라고 서명운동을 벌일 경우 병역 면탈 행위를 위해 압력을 넣는 것으로 해석돼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사법처리 대상도 될 수도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군 미필 연예인들이 스스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해 적극적인 생각과 계획을 밝힌다면 일부 소녀팬들의 철부지 같은 생각도 사그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군면제 서명 운동,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거구나" "엑소 군면제 서명 운동, 어떻게 이런 말도 안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지?" "엑소 군면제 서명 운동, 엑소 팬들 제정신 차리길" "엑소 군면제 서명 운동, 이걸 진짜 하는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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