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충격'…네티즌 반응은?

입력 2013-10-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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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사진=jtbc '히든싱어2' 방송화면 캡처)

히든싱어2에서 가수 조성모가 조성모 보다 더 조성모 같은 목소리를 가진 모창 가수들에 밀려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히든싱어는 얼굴은 가린채 목소리로만 진짜가수와 모창가수를 구별해는 프로그램이다. 히든싱어에서는 신승훈편에서 모창가수들 보다 먼저 본 가수가 탈락해 충격을 준 데 이어 조성모편에서도 더 일찍 2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데뷔 15년 차 조성모는 히든싱어를 시즌 1부터 즐겨 봤으며 반드시 이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지만 2라운드에서 '가장 조성모 같지 않은 사람'으로 무려 81표를 받으며 중도 탈락하고 말았다.

조성모는 "공백기를 몇 년간 갖다보니 판정단이 요즘 성숙해진 제 목소리를 잘 못알아 본 것 같다"는 말로 탈락의 원인을 진단했다.

방송을 통해 그는 "히든싱어는 노래를 한 소절씩 불러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는 대결의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내 노래를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노래를 한다는 의미가 더 크다. 그래서 내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노래를 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다 인원이 모여 예선을 치른 '히든싱어2' 조성모 편에는 최강 모창 능력자들이 참여, 치열한 대결 끝에 임성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에 대해 네티즌들은 "팬들은 그 때 그 시절 조성모의 노래와 목소리를 기억하고 있는데 공백기간이 길고 시간이 너무 많이 흐른 것 같다.",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나이를 먹으면 목소리가 변하는 걸까.", "조성모 히든싱어 탈락, 중학교 때부터 정말 팬이었는데 창법이 바뀌었다해도 최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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