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한주간 1.55% 상승

입력 2013-10-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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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가 한주간 1.55%의 주간 수익률을 달성했다.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해소와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최장 순매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지난 일주일 동안 1.55% 상승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도 상승했고 특히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대형주 비중이 높은 펀드의 성과가 우수했다.

K200인덱스펀드는 2.60%의 주간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성적이 좋았다. 일반 주식형 펀드와 배당 주식형 펀드도 각각 1.09%, 1.20% 상승했다.

반면 중소형 주식형 펀드는 코스닥시장을 비롯한 중소형주가 약세를 보인 탓에 0.58% 하락했다.

펀드 유형별로 살펴볼 때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된 금융과 운수장비 관련 펀드가 주간 성과 상위권을 차지했다.

KRX 은행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TIGER은행상장지수(주식)’와 ‘삼성KODEX은행상장지수[주식]’펀드가 각각 9.81%, 9.80%의 수익률을 나타내 최상위권에 올랐다.

중소형주 약세 여파로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자 1(주식)종류C1’는 3% 가까이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1천525개 중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306개였고, 이중에서 코스피 수익률을 넘어선 펀드는 675개였다.

주식과 채권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인 덕분에 국내 채권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도플러스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일주일 동안 0.11% 올랐다. 중기 채권형 펀드가 0.14%의 수익률로 채권형 펀드 중 성과가 가장 양호했다.

우량 채권형 펀드와 일반 채권형 펀드 모두 0.09%의 주간 수익률을 냈다. 반면에 단기적으로 운용되는 초단기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는 각각 0.0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번 주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한 주 동안 1.3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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