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누수 등 재해우려 저수지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긴급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저수지에 대하여 보수 및 보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165개소의 소요사업비 630억원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금번 저수지 보수・보강은 저수지 둑의 누수 등 저수지 붕괴와 직접 관련이 많은 부분을 우선해 실시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하는 등 지난 5월 수립한'농업생산기반정비 시설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