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입 냉동닭 10마리 중 9마리는 브라질산브라질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농식품부, 수입 중단 조치…육가공·프랜차이즈 업계 타격 우려
한국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을 금지하면서 치킨 너겟과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 냉동닭과 관련된 식재료 가격이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에 수입되는 냉동닭 10마리 중 9마리를 차지하는 브라질산 수입이 전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케이(K)-스마트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2일부터 16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K-스마트팜 로드쇼에서 수출기업 11개사가 참여해 101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카자흐스탄에서는 4건(36만 불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20일(화)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제5차 지속가능경제 정책협의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09:30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및 식품산업클러스터 등 민생 현장 방문(비공개)
△제5차 지속가능경제 정책협의회 개최
△2차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 현장 및 식품산업클러스터(익산) 등 민생
정부가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1200억 원 확보를 계기로 민생사업의 신속집행 및 소비자의 밥상물가 부담 완화 체감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식품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
농어촌공사는 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1968년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일반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여성가족부를 확대 개편한다는 소식에 “포퓰리즘에 찌든 민주당”이라고 저격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선대위가 대선 정책의 일환으로 여가부 기능 확대를 추진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첨부하며 “쓸모없는 부처를 이름 하나 때문에 만들어내고 그걸 정리 못 하는데 민주당의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사조그룹 계열 2개사 첫 협업…정부 전략작물 제품화 지원 사업 선정돼 제품화 속도가공 쉬운 신품종 ‘가루쌀’ 활용한 신제품 개발…1000kg 포대 1~2시간 만에 생산 완료
9일 찾은 충남 논산시 광석면에 있는 사조동아원 광석공장. 이곳은 밀과 메밀 등 곡물을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드는 제분전문공장이다. 작년부터는 가루쌀(바로미2)을 제분해 본격 생산하
소화용이 '글루텐 프리' 쌀가루...농진청 전용 품종 '바로미2' 개발
습식 제분 생략해 저비용으로 가루화...정부 올 생산단지 15곳 지원
식문화 변화로 쌀밥을 먹는 가정 소비는 줄었지만, 집밖에선 쌀가공식품으로 즐기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미국 등 해외에서도 한국의 쌀가공식품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쌀가공식품이 국산 쌀 소비 촉
2톤 규모 쌀, 35년 만에 첫 일본행작년 가공품 수출 전년대비 38% 증가국내서 '남는 쌀' 제품화 가속도
“먹어도 먹어도 남아돈다.”
창고에 수많은 쌀 포대가 쌓여, 골칫덩이로 여겨지던 우리쌀이 최근 해외에서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 우리쌀과 쌀가공식품 형태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최근 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2일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를 방문해 농림위성(차세대 중형 인공위성 4호) 개발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우주항공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정부 관계자와 KAI, 항공우주연구원 등 개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림위성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소비자물가가 4개월 연속 2% 초반에서 비교적 안정돼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더 높다. 이는 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가공식품과 외식·축산물 물가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공식품은 전년동월대비 4.1%, 외식은 3.2%, 축산물은 4.8% 각각 올라 전체 물가보다 높은 편이다. 이에 정부가 1200억 원을 투입해 물가 잡기에 나선다.
농림축산식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미국 무역협상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12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외교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통상교섭본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과 함께 경제안보전략 간
사람 나이로 90세 노령마…갈 곳 찾지 못하자 마사회 입양입양 두 달도 안 돼 몸무게 450kg→500kg으로 늘어농식품부, 말 학대 재발 방지 위해 '말 복지 제고 대책' 추진"달리지 못하는 말도 살 권리 있어…자연사까지 삶 보장"
"유니콘의 나이는 24세로 사람으로 치면 90세로 볼 수 있지만 지금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해 보이지 않습니까? 말 학대 사
강원 화천, 충북 영동, 충남 당진, 전남 함평이 귀농ㆍ귀촌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2차 신규 지구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강원 화천군, 충북 영동군, 충남 당진시, 전남 함평군 등 4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올해 1월에는 충북 제천, 전북 장수, 전
우리그린사이언스는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도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인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작물의 온실 생산 시스템 상용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모발 건강 기능성 개별인정 소재로 개발 중인 쥐꼬리망초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
'줄라이 패키지' 논의 착수…'기술 협의-작업반 구성-장관급 협의' 진행6개 작업반 구성해 관세·비관세 등 본격 논의…조선·에너지 협력도 추진
한미 양국의 통상 협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통상당국이 현 정부에서 무언가를 결정할 일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한미가 '7월 패키지(July Package) 합의'를 결정함에 따라 6월 3일 대선 이후 차기 정부에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에서는 추경 규모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견해차를 보였다. 민주당은 추경 규모가 경기 회복에 턱없이 부족해 증액을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재정건전성 측면에서 증액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안도걸 민주당 의원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전라남도 영광군 안마도의 꽃사슴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돼 포획 등이 가능해졌다. 안마도에 꽃사슴이 유기돼 농작물과 사람 등에 큰 피해를 준 지 40년 만이다.
환경부는 28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꽃사슴을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하는 내용을 연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이란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