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5500명 신입채용 시작…구직자들도 ‘들썩’

입력 2013-09-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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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23일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매년 구직자들로부터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만큼 신입 채용시장도 그 어느때보다 들썩이고 있다.

하반기 신규사원 채용규모는 5500명이며 서류마감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다. 이번에 채용은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호텔신라 등 25개 계열사에서 2013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들은 삼성 채용사이트인 ‘삼성캐리어스닷컴’(www.samsungcareers.com)을 이용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가운데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이어야 한다. 토익 스피킹, OPIC 등 영어성적은 기준치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한다.

지난해부터 ‘함께 가는 열린채용’을 도입한 삼성그룹은 이번 채용에서도 그대로 도입 공채인원의 5%를 기초생활과 차상위 계층 가정에 배정하고 지방대 출신을 35%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원서 접수 마지막날 접수가 몰릴 수 있으니 미리 원서를 접수하고 직무적성검사(SSAT) 고사장 선착순 마감 등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방의 경우 고사장이 한정돼 있어 SSAT 고사장을 선착순 마감하게 된다. 지방 및 해외 거주자들의 경우 SSAT 고사장 신청을 늦게 할 경우 서울로 이동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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