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SKT, 어르신 맞춤형 앱 서비스 출시

입력 2013-09-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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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실버 지원사업’업무협약 체결

정부와 민간 기업이 어르신들의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와 SK텔레콤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실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실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고 보건복지 앱(App) 등을 탑재해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보건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스마트폰 초기화면을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쉽게 디자인한 ‘T실버서비스’를 9월 말 출시할 계획이다.

T실버서비스에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응급의료정보, 치매체크, 건강정보포털, M건강보험, M국민연금, 병원정보, 복지시설 등 복지부가 개발해 운영했던 앱 7개가 탑재돼 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복지 정보에 대한 혜택을 충분히 누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이번 협업이 정부 3.0 구현을 위한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T실버서비스는 오는 30일부터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T스토어’와 ‘구글 Play Store’에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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