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우유 가격 인상 보류, 진작 좀 말 듣지~

입력 2013-08-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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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우윳값 인상을 보류하자 온라인에서는 고소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비자나 마트가 언제까지 ‘을(乙)’일 줄 알았냐!”, “원윳값 인상 핑계로 재미 좀 보려다 대형마트들이 원래 가격에 파니까 뒤통수 맞은 거지”, “매일유업은 우윳값 인상 보류한다는데 서울우유는 뭐하나? 눈치만 보다 소비자들이 불매운동하면 어쩌려고”, “차라리 마케팅 비용을 줄여라. 김모씨는 올해에만 광고·행사로 150억원 벌었다던데. 우유 모델 해서는 얼마나 받았으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우유 대리점 입장도 생각해주세요. 우리는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가격을 정할 뿐입니다. 가격을 올려도 그다지 남는 게 없다고요”라고 푸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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