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국회 ‘일본에서의 트랜스젠더 입법운동의 의미’ 강연회 참석

입력 2013-07-31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

하리수가 국회에서 열린 트랜스젠더 인권활동가 초청 강연회에 참석했다.

31일 장하나·진선미 민주당 의원실과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이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일본 트랜스젠더 인권활동가 우에다 치히로(上田地優)가 참석했다.

치히로는 일본 최초로 행정변경 요청을 통해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호적과 다른 성별을 건강보험증 등의 행정 문서에 기재해 일본 내에서 관련법이 개정되는 데 기여한 활동가다.

우에다 치히로는 이날 강연에서 일본내 성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관련법이 입법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한가람 공익변호사그룹 희망을 만드는 법 변호사가 ‘트랜스젠더 성별정정 신청 과정을 통해 본 한국의 법 체계’에 대해, 김정숙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팀장이 트랜스젠더의 의료권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성소수자 관련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하리수는 이날 축사를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57,000
    • -1.93%
    • 이더리움
    • 4,557,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1.28%
    • 리플
    • 3,066
    • -1.35%
    • 솔라나
    • 199,600
    • -3.34%
    • 에이다
    • 621
    • -5.0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2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52%
    • 체인링크
    • 20,400
    • -3.73%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