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비대위, 29일 대책 회의… 입주기업인 의견 발표

입력 2013-07-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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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9일 오전 10시 대책회의에 돌입했다.

이날 우리 측 정부가 북측에 개성공단 사태 해결을 위한 회담을 제의할 것에 대한 입주기업인들의 의견을 모으고자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앞서 28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이번 북측 회담 제의를 ‘마지막’으로 표현하면서 입주기업인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류 장관은 성명문을 통해 “북한은 지금이라도 재발방지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주길 바라고 그렇지 않다면 정부는 우리 기업들의 더 큰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 중대한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며 “이를 위해 마지막으로 이에 대해 논의할 회담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비대위 관계자는 “오전 10시 회의가 끝나고 입주기업인들의 입장을 정리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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