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 “희망연봉 받아본 적 없어”

입력 2013-07-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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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이 희망연봉을 받아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650명을 대상으로 희망연봉의 조사를 진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15일 밝혔다.

이직 또는 연봉협상 시 희망연봉을 말해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사원급(49.6%)을 제외한 전 직급에서 ‘있다’는 응답이 과반수 이상 나타났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대리급 66.3%, 과장급 74.8%, 부장급 68.2%, 임원이상 64.3%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제시하는 희망연봉은 3000만원 이상이 가장 많았다. 직급별로 보면 사원급은 2000만원~3000만원 53.3%로 가장 높았다. △대리급 3000만원~4000만원(47.6%) △과장급은 4000만원~5000만원(35.0%) △부장·임원이상은 7000만원 이상이 각각 27.1%, 57.1%로 가장 높았다.

아울러 직장인 중 65.8%가 희망연봉을 받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직급별로 보면 사원급 74.8%, 대리급 63.3%가 희망연봉을 받지 못했으며, 과장급은 54.5%가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부장급(64.7%), 임원이상(64.3%)도 그리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준비할 때 무엇을 가장 먼저 고려하겠냐는 응답에 47.1%가 ‘연봉’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기업문화(23.8%), 커리어 향상(15.2%), 출퇴근 거리(10.5%)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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