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르투갈과 2대2…U-20 16강진출 전망은?

입력 2013-06-2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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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국 U-20(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우승 후보 포르투갈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U-20 월드컵 16강 진출을 향한 호재를 기록했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터키 카이세리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르투갈과 승점 4점으로 동률을 이룬 한국은 골득실 1골 차이로 포르투갈에 이어 조 2위를 지켰다.

한국은 28일 새벽 열리는 나이지리아와의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 2009년과 2011년 대회에서 각각 8강, 16강에 진출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983년 멕시코대회 이후 30년 만에 4강도전이다.

특히 포르투갈과의 `난타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히어로`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류승우(20ㆍ중앙대)였다.

류승우는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포르투갈 골문을 열었다.

이후 한국은 후반 15분 `어린 호날두` 브루마에게 추가 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 김현(20ㆍ성남 일화)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심상민(20ㆍ중앙대)이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반대쪽에 있던 김현에게 패스했고 김현은 수비수 두 명이 지키던 포르투갈 골문의 빈틈을 노린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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