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도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4일만에 상승 출발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61포인트(0.50%) 오른 523.5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3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 기관은 각각 23억원, 1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기타제조,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건설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오르고 있다. 운송 업종이 2%대로 상승세고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1%대로 강세다. 통신방송서비스, IT S/W&SVC, 종이/목재, 화학, 제약, 금속, 기계/장비 등 대다수 업종은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상승종목 우위다. 셀트리온이 2%대로 오르고 있고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가 1%대로 상승세다. 파라다이스, 동서, 포스코 ICT, 다음은 강보합세다. 반면 서울반도체, GS홈쇼핑, CJ E&M은 약보합세다.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 포함 52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7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7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