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아들결혼 1700만원 들었는데 호화결혼식이라니... -박원순 시장

입력 2013-06-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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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이 편집국을 전면 폐쇄하고 기자들을 거리로 내몬 채 한국일보 제호를 단 가짜 신문을 발행해오고 있다. 논설위원들은 기자들이 배제된 채 만들어지는 가짜 신문에 글을 쓸 수 없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국일보 논설위원 일동, 18일 경영진의 편집국 폐쇄이후 빚어지고 있는 파행 제작에 참여할 수 없다며.

◇…"결혼식 날을 잡아둔 상태에서 장소까지 바꿔가며 조용하고 작은 결혼식이 되고자 노력했다. 하객 규모는 신랑 신부의 친구들까지 합해 150명, 비용은 음식 가짓수 등을 조정해 약 1700만원을 양가가 나눠 냈다."

박원순 서울시장, 최근 아들의 호화 결혼식 의혹을 제기한 월간지 신동아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출한 정정보도 조정신청서에서.

◇…“국세청이 지하경제를 양성화하겠다고 한다면 ‘전두환 비자금’부터 확실하게 추징해야만 영(令)이 설 것.”

최재성 민주당 의원,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은닉재산 환수를 촉구하며.

◇…“표현과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고 건설적인 대화에 나설 때 안정이 보장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18일(현지시간) 터키 정부에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을 최대한 자제하라고 촉구하며.

◇…“요리사를 영입하고 있지만 한식인지 중식인지 몰라 얘기하기가 섣부르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18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언론간담회에서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이른바 ‘안철수 신당’과 공조 여부를 묻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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