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네티즌 고소…"음담패설 못참아 강력 대처"

입력 2013-06-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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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트위터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본명 박경리)가 트위터로 수차례 성희롱 발언을 한 네티즌을 고소했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경리에게 트위터로 성희롱 글을 남긴 네티즌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모욕죄 혐의로 서울서부검찰청에 고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제국 측은 "해당 네티즌이 경리에게 보낸 글은 입에 담기도 민망한 저질성 글로 경고를 했음에도 계속해서 악성 글을 보내와 경리가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며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처벌을 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이달 초부터 해당 네티즌은 경리의 트위터에 수차례 음란성 글을 보내왔고 참다 못한 경리는 지난 4일 해당 네티즌에게 "정신 차리세요"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리의 경고에도 해당 네티즌은 성희롱적 발언을 멈추지 않았고 이에 스타제국은 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경리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청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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