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부친과 더불어 세금탈세 혐의 의혹

입력 2013-06-13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바르셀로나 소속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텔세 의혹을 받고 있다.

스페인 국영통신사인 EFE는 스페인 검찰청의 말을 빌어 메시와 그의 부친 호르헤 오라시오 메시를 세금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하며 그들이 400만 유로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편법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메시의 부친은 메시의 에이전트 역할까지 맡고 있다.

검찰측은 메시가 2007, 2008, 2009년 등 3년에 걸쳐 410만 유로에 달하는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편법을 썼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이 밝힌 편법은 메시가 광고 촬영을 하면서 중남미 국가에 소재를 둔 유령회사를 이용해 세금을 탈세했다는 것이다. 벨리즈나 우루과이 등에 근거를 둔 유령회사들로 이들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회사들이며 실제 회사는 영국이나 스위스에 근거를 둔 회사들이다. 이 같은 방법으로 광고 촬영 등을 통한 수입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은 만큼 분명한 세금 탈세라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메시는 “아버지와 나는 절대 범법을 저지른 바가 없다”고 항변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납세의 의무를 꼬박꼬박 지켰고 세무사의 조언을 충실히 이행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혐의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수십만 유로에 달하는 벌금은 물론 2년에서 최대 6년에 이르는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96,000
    • -0.07%
    • 이더리움
    • 3,437,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2.87%
    • 리플
    • 2,081
    • -0.76%
    • 솔라나
    • 131,300
    • +2.1%
    • 에이다
    • 392
    • +1.03%
    • 트론
    • 507
    • +0.6%
    • 스텔라루멘
    • 2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40
    • -1.49%
    • 체인링크
    • 14,780
    • +1.79%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