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신현철 음주 뺑소니로 불구속 기소

입력 2013-06-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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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신현철 선수가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권정훈 부장검사)는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신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 4월 8일 오전 4시 37분경에 서울 강남역 인근 골목길에서 포르테 승용차를 몰고 후진하다가 뒤쪽에 정차해 있던 소나타 택시의 앞범퍼를 들이받았다.

당시 택시기사 강모씨가 차량에서 내려 신씨의 차량 앞을 가로막자, 신씨는 강씨의 왼쪽 무릎을 수차례 들이받고 도망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신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9%로 면허취소 수치를 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신씨는 최근 음주 뺑소니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김민우 선수를 대신해 2루수와 유격수 등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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