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교 학급당 학생수 2020년까지 20명 초반대로 줄여

입력 2013-05-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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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2030 서울 중장기 학생수용 및 교육환경개선계획 추진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는 앞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2020년까지 20명 초반으로 줄인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국가 수준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까지 학급당 학생 수를 OECD 상위국가 수준으로 줄이고 2030년까지 장기 학생수용여건 전망을 제시하는 ‘2030서울 중장기 학생수용 및 교육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미국·프랑스·독일·일본·영국 등 OECD 상위국가의 초등학교 한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1.2명, 중등학교는 23.4명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는 2.2명 많은 23.4명, 중등학교는 8.7명 많은 32명이다.

이번 계획에는 보금자리주택이나 뉴타운 등 서울시 주택개발사업과 연계해 학교를 신설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노후 학교건축물에 대해서는 중장기 교육환경개선 계획과 시설 유지·관리 방향을 마련한다.

시교육청은 계획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학교지원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이 기간 교육·교육행정 및 재정·도시계획·부동산 개발·시설 분야 전문가 5명과도 협업한다. 개선계획은 TF가 8월 말 확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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