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5명중 3명 ‘공무원 시험’에 관심

입력 2013-05-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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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명 중 3명이 공무원 시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대학생 잡지 캠퍼스플러스는 최근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879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관심’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공무원 시험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 대학생 비율은 60.4%였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준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는 의견이 27.9%, 준비했다가 그만뒀다는 응답자가 32.5%로 사실상 대학생 5명 중 3명이 공무원 시험을 계획했거나 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공무원 시험을 생각해 본 적 없다는 의견은 39.6%였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 531명에게 준비하거나 계획 중인 시험 급수를 질문한 결과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자가 67.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7급 29.4%였다. 5급 시험은 나머지 3.6%였다.

이들이 준비 중인 시험 종류로는 일반 행정, 세무 등 행정직이 67.4%로 가장 많았다. △검찰, 출입국관리 등 공안직 준비자가 14.7% △기계, 전기 등 기술직 12.1% 등 순이었다.

공무원을 준비하는 이유로 ‘평생직장이기 때문에’를 꼽은 대학생이 절반이 넘는 56.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금 등 노후보장의 이유로(26.7%) △다른 뚜렷한 진로가 없어서(5.5%) 등의 이유가 있었다.

많은 대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지만 일반 취업보다 시험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무원 시험 준비가 일반 기업 취업보다 어렵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53.3%가 ‘공무원 시험 준비가 일반 취업 준비보다 어렵다’고 답했다. ‘훨씬 어렵다고 답한 의견’도 29.9%였다.

한편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공무원 시험 준비기간으로는 1~2년이 42.4%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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