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어린이집서 만 1세 아동 폭행

입력 2013-05-10 17: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린이집 내 아동폭행 사건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의 어린이집에서도 아동 폭행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일고 있다.

10일 정부세종청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세종청사 내 K어린이집에서 40대 여교사 최모씨가 만 1세 원아를 폭행해 학부모들의 신고를 받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조사에 들어갔다.

학부모와 등이 확인한 어린이집 CCTV 화면에는 이 여교사가 화장지 상자로 아이의 머리를 때리거나 이불을 잡아당겨 아이를 넘어뜨리고, 아이를 발로 차는 등의 장면이 담겨 있다.

청사관리소 관계자 역시 “화면을 보니 이 교사가 평소에도 아이를 거칠게 대하는 모습을 보니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어린이집 측은 “문제가 발생해 송구스럽지만 현재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해당 교사는 사건이 불거진 후 면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사건이 발생한 K어린이집은 국립 공주대학교가 세종청사 이주 공무원의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안전행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곳으로 피해 아동을 포함한 공무원 자녀 270여명이 이 곳에 다니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조사 결과 학대 사실이 인정될 경우 운영이 정지될 전망이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은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할 경우 학대행위를 한 사람과 해당 어린이집도 함께 책임을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815,000
    • +1.09%
    • 이더리움
    • 3,408,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0.31%
    • 리플
    • 2,103
    • +0.38%
    • 솔라나
    • 125,900
    • +0.48%
    • 에이다
    • 366
    • +0.55%
    • 트론
    • 487
    • -1.22%
    • 스텔라루멘
    • 256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1.61%
    • 체인링크
    • 13,670
    • +0.37%
    • 샌드박스
    • 118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