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세 지속

입력 2013-04-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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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5주 연속 오름…서울 둔화

4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의 상승세는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22일 기준일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기준일 15일)대비 0.10%, 전세가격은 0.12% 상승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매매가격은 4·1부동산종합대책의 양도세 면제대상 확대 등의 법 개정이 진행됨에 따라 5주 연속 상승했으나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다.

서울은 전주에 이어 거래관망세가 유지되며 2주 연속 오름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0.07%)은 4주 연속 상승했으며 강북(0.02%)과 강남(0.12%)이 모두 오름세를 나타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0.04%) △서초구(0.04%) △송파구(0.18%) △강동구(0.27%)는 상승했지만 용산구(-0.18%)와 종로(-0.09%) 등은 하락했다.

광역지역별로는 수도권(0.08%)이 4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오름폭이 둔화되었으며, 지방(0.11%)은 7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오름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대구(0.36%) △세종(0.24%) △경북(0.23%) △충남(0.18%) 등이 상승한 반면 △전남(-0.07%) △제주(-0.05%)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7개 시·군·구 중 지난주에 비해 상승(120→125개) 및 보합(16→29개) 지역은 늘어났으며 하락(41→23개) 지역은 줄어들었다.

규모별로는 △60㎡이하(0.12%) △60㎡초과~85㎡이하(0.11%) △85㎡초과~102㎡이하(0.07%) △102㎡초과~135㎡이하(0.01%) 아파트는 상승한 반면 135㎡초과(-0.10%) 아파트는 하락을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일부지역 이주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35주 연속 상승했지만 오름폭은 둔화된 모습이다.

서울은 동남권이 4주 연속 하락하는 등 강남의 약세가 지속됐다.

서울(0.03%)의 경우 강남(-0.04%)은 하락한 반면 강북(0.11%)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0.30%) △성북구(0.29%) △성동구(0.23%) △중랑구(0.22%)는 오름세를, △강동구(-0.32%) △강남구(-0.19%) △송파구(-0.18%) △서초구(-0.18%)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광역지역별로는 수도권(0.10%)이 35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오름폭이 둔화됐으며 지방(0.15%)은 36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오름폭이 다소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대구(0.53%) △세종(0.26%) △경북(0.26%) △경남(0.15%) △경기(0.14%) 등이 오른 반면, 제주(-0.03%)는 떨어졌다.

공표지역 177개 시군구 중 지난주에 비해 보합(21→33개) 지역은 늘어났으며 상승(133→122개) 및 하락(23→22개) 지역은 줄어들었다.

규모별로는 60㎡초과~85㎡이하(0.15%)와 60㎡이하(0.13%), 102㎡초과~135㎡이하(0.08%) 순으로 상승했으나 85㎡초과~102㎡이하(-0.03%)와 135㎡초과(-0.01%) 아파트는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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