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전기가 삼성전자에 배전반 공급 소식에 시장에 알려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2시32분 현재 선도전기는 전일대비 60원(2.56%) 상승한 2600원에 거래중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선도전기가 삼성전자 공장 증설에 배전반을 공급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최근 지난해 반도체 시장 침체 등으로 투자를 중단했던 경기 화성 시스템반도체 17라인 공사를 이달 안에 재개한데다 베트남 휴대폰 생산공장에 배전반을 공급했다는 것이다.
납품한 배전반은 특고압과 고압, 저압 배전반으로 7.2㎸, 31.5㎄, 3000A 용량이 주력이다.
이에 대해 선도전기 관계자는 “올해 3월말부터 납품을 하고 있고 금액은 30억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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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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