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대기업 원해도 지원은 중소기업으로

입력 2013-03-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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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조사… 기업 선택은 ‘근무환경과 복리후생’ 우선

신입 구직자들의 취업 희망기업과 실제 입사지원 기업 간에 눈높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20·30대 구직자 34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구직활동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업 공채에 대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실제로 중소기업에 지원했다.

대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571명)들 중 61.3%는 실제 대기업 입사지원을 하고 나머지 34.5%는 눈높이를 낮춰 중견·중소기업으로 입사지원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업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574명)도 10명 중 4명(41.6%)만이 실제 공기업에 지원하고 있었다. 반면,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881명) 중 93.9%가 실제로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형태로는 중견기업이 2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소기업(25.8%) 공기업(16.8%) 대기업(16.7%) 외국계 기업(11.3%) 순이었다.

구직자들의 기업 선택에서 우선시하는 항목으로는 근무환경과 복리후생이 43.8%로 1위를 차지했다. 연봉수준(19.2%) 직무 만족도(13.4%) 기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9.5%) 근무처와 거주지의 근접성(6.1%) 기업 이미지 및 규모(3.6%)가 뒤를 이었다. 희망연봉 수준은 평균 2535만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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