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600억원 긴급지원” 용산사업 정상화 제안(1보)

입력 2013-03-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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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5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용산사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열어 2600억원의 긴급자금을 우선 투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사업정상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30개 출자사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코레일은 삼성물산·롯데관광개발 등 민간 출자사가 동의할 경우 전환사채 제3자 인수형식으로 2600억원을 지원해 2013년까지의 금융비용·세금·사업비 등 최소 필요자금을 충당하기로 했다.

민간 출자사의 확약서 제출 및 경영구조 개편 완료되는 시점에 550억원, 사업협약 개정 등 후속조치가 완성되면 2500억원 등 총 260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레일의 이번 긴급자금 지원안은 삼성물산이 기존 입찰에서 따낸 랜드마크빌딩 매매계약 및 시공 도급계약 해제를 조건으로 한다. 단, 삼성물산이 이에 동의하면 시공사 선정에 따라 인수한 전환사채 688억원은 코레일이 인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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