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정부, 재무 인력 상호 파견

입력 2013-02-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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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협력 MOU 체결, 정책경험 공유키로

우리나라와 인도의 재무당국이 재무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양측의 인력을 서로 파견하는 등 기관간 협력을 높여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신흥 경제대국 그룹인 ‘브릭스(BRICs)’의 대표국가라 할 수 있는 인도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 재무부와 기관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16년 2월까지 3년 동안 기재부는 △거시경제 △세입·세출 △재정정책·국고관리 △공기업·공공기관 관리 △인력개발과 조직관리 등 업무 전반에서 인도 재무부와 정책경험을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경험 공유를 위해 양 국가간 인력을 서로 파견하거나 양 국가간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상호 자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 경제전반에 걸친 정책경험을 인도측과 공유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경제협력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인도가 강점을 가진 IT나 우주과학 등 분야에 대해서도 인도측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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