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국제전화 과금 폭탄피해 막는다

입력 2013-01-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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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 불법호 차단’ 조항 추가로 불법전화 즉시 차단

인터넷전화 해킹으로 인한 과금 폭탄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통신사업자가 불법 국제전화 신호를 차단할 수 있도록 인터넷전화 이용약관을 개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새 이용약관에는 통신사업자가 해킹에 따른 불법 국제전화신호를 확인한 경우 이용자 보호를 위해 사전통지가 없어도 해당 신호를 즉시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전화 불법호 차단’ 조항이 새로 추가됐다.

기간통신사업자는 이달부터 별정통신사업자는 오는 3월부터 새 약관을 시행한다.

특정 번호에서 다수 번호로 국제 전화를 동일한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특정 국가의 다수 번호로 국제 전화를 대량 또는 동일한 시간대에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등이 차단 조항에 해당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용약관 개정으로 해킹으로 사용하지도 않은 국제전화 요금이 청구되는 과금 폭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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