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시장, 매매가는 내리고 전셋값은 오르고

입력 2013-01-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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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감면 혜택이 지난해 종료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4일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국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매매가 변동률이 -0.02%를 보였다. 중구(-0.13%)가 가장 크게 하락했고, 강동구(-0.10%), 서대문구(-0.08%), 강남구(-0.06%), 관악구(-0.03%), 강서구(-0.0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 외 수도권에서는 신도시와 인천이 각각 보합세를 보인 반면 경기도는 -0.06%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용인시(-0.31%), 군포시(-0.16%), 부천시(-0.10%), 고양시(-0.03%), 산본신도시(-0.02%), 평촌신도시(-0.02%) 등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방 매매가 변동률은 대구·경북(0.01%)이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매매가와 달리 전세가는 올해도 대부분 지역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전세가 변동률은 0.07%를 기록해 서대문구(0.69%)가 가장 큰폭으로 올랐고, 서초구(0.38%), 강남구·중구(0.07%), 성북구·용산구(0.06%), 노원구(0.05%), 마포구·동작구(0.02%) 등도 상승했다.

서울 외 수도권에서는 경기, 인천, 신도시 모두 보합으로 조사됐다. 서울에 비해 큰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지역별로는 부천시(0.02%), 용인시·평촌신도시(0.01%)가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지방 전세가 변동률은 세종시(0.21%)가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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