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강보합 출발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반전 했고 여기에 기관마저 매도세를 날리며 1%이상 주가가 빠졌다.
17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17포인트(-1.25%) 내린 485.48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이 48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억원, 15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가 2% 이상 올랐고 방송서비스, 정보기기, 섬유/의류, 통신방송서비스가 1% 내외로 올랐을 뿐 나머지 전 업종이 하락했다. IT부품,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의료/정밀기기 업종이 2% 이상 빠졌고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기타제조, 기계/장비 업종 등이 1% 대로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SK브로드밴드가 3% 이상 상승했고 파라다이스도 2%대로 올랐으며 CJ오쇼핑도 1%대로 상승했다. 반면 다음이 3%이상 주가가 빠졌고 셀트리온, 씨젠은 2%대, 포스코 ICT, 서울반도체는 1%대로 하락했다. CJ E&M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상한가 14개 종목 포함 32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종목 포함 595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